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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로 결식아동 지원…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세계 각지 굶주리는 아동을 돕는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회장 줄리엣 이)가 내달 3일(월) 오후 1시 풀러턴의 코요테힐스 골프 코스(1440 E. Bastanchury Rd)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OC지부는 골프대회에서 걷힐 기부금 전액을 빈곤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 구호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부에나파크의 AJL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는 줄리엣 이 회장은 “뜻 깊은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C지부는 골프대회 중 2개 홀에 홀인원 상품을 내걸었다. 하나는 유명 화가 에릭 거다우의 원작 그림(2만 달러)이다. 주최 측은 홀인원상을 받는 이가 없을 경우 이 작품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또 다른 홀엔 현금 2만 달러의 상금이 걸렸다.   OC지부는 프로 골퍼 배상문, 대니 이 선수가 사인한 드라이버 2개, AJL 갤러리가 내놓은 1000달러 상당의 그림 2점도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   대회 당일 등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참가비는 180달러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gcfoc.branch@gmail.com) 또는 전화(714-502-4115, 699-0436)로 하면 된다. 이 회장은 “굶주리는 어린이를 돕는 일에 동참할 이의 가입을 언제나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한국 금융 위기 이후 늘어난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지난해까지 총 55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59개 국가의 어린이들을 도왔다.   현재 세계 각지 회원 수는 모두 합쳐 8000명이 넘는다. 임상환 기자골프 결식아동 결식아동 지원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자선 대회

2024-05-05

글로벌어린이재단 SD지회 골프대회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회(GCF-SD)가 수준 높은 자선골프대회를 치르며 저력 있는 단체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GCF-SD는 지난 25일 로마스 산타페 CC에서 '제9회 불우어린이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잘 가꿔진 챌린지한 프라이빗 코스에서 펼쳐진 이 날 골프 이벤트에는 임천빈 명예회원, 한청일 시니어센터 회장, 백황기 전 한인회장, 주한평 주농장대표, 박순빈 소망소사이어티 SD지회장, 김영옥 여성골프회장, 김주성 뱅크오브호프 SD지점장, 박화진 한미은행 SD지점장 등 샌디에이고와 인근 카운티로부터 후원인 80여명 참가했고 비골퍼 참가자 20여명이 디너에 추가로 참석해 자선 행사의 의의를 빛냈다.   이날 김오식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후원인 여러분과 세계 도처에서 고통받고 있는 불우어린이를 돕는 데 쓰일 후원금을 쾌척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어머니의 애통한 마음으로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글로벌어린이 재단의 발걸음에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골프 라운딩을 마친 서니 정씨는 "골프대회라지만 스코어 자체에 연연하기보다는 좋은 골프장에서 운동하면서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석했다. 코스가 평이하지 않고 상당히 도전적이라 인상 깊었다"며 "거기에 정성 들여 마련한 점심과 신경 써서 선정한 뷔페 음식, 지루하지 않고 담백한 식후 순서까지 모두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좋은 행사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고 행사를 호평했다.   GCF-SD에 따르면 이날 답지한 후원금과 래플 등 판매금액이 3만여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자부: 챔피언 조앤 김, 메달리스트 권희순, 근접상 엘리스 김, 장타상 린 김   ▶남자부: 챔피언 백황기, 메달리스트 구진현, 근접상 김주성, 장타상 구진현 서정원 기자골프 글로벌어린이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회 자선 대회 이날 대회

2024-03-26

한인 발달장애인 돕기 자선 골프대회…17일 실비치서, "장애 편견 깰 것"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17일 실비치의 올드랜치컨트리클럽에서 ‘제6회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US어댑티브오픈 지난해 우승자인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 선수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행사로 수익금은 한인 발달장애인들의 교육과 치료를 위해 농구, 오케스트라, 댄스, 골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위해 사용된다.     로사 장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니다”며 “대회에서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갈고 닦은 연주나 댄스 공연을 선보여 감동뿐 아니라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장애를 지닌 선수들이 출전하는 US어댑티브오픈의 지난해 우승자이자 지난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끝난 올해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이승민 선수도 나선다. 이 선수의 지난주 성적은 2오버파 74타였다.   장 소장은 “이승민 선수의 출전이 많은 다른 선수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장애 가정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로 격려와 희망을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선 골프위원회 위원장은 세리토스 메디컬센터 원장인 존 김 박사가 맡았다. 올해 대회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허브 천하 보험 외에 한미은행과 3플러스 등 80여 개의 단체와 기관이 후원한다.     ▶문의:(562)926-2040, golf@kasecca.org 김예진 기자골프 발달장애인 한인 발달장애인들 발달장애인 교육 자선 대회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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